인천 노인요양원 창업

 

🏥 인천 노인요양원 창업, 왜 준비가 중요한가?

고령화 시대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인천에서도 요양원을 창업하려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양원 창업은 단순히 건물을 준비한다고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의료법, 노인의료복지시설 기준, 인력 배치, 행정절차 등 여러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글에서는 인천 지역에서 요양원을 창업하려는 분들을 위해 시설·인력 기준과 설립 절차, 유의사항까지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 노인요양원 인력 구성 기준

인천 노인요양원은 입소자 수에 따라 인력 배치 기준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입소자 30명 기준으로 살펴보면 시설장은 1명, 사회복지사는 1명(50명 이상일 경우 추가), 의사 또는 촉탁의사 1명,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는 25명당 1명, 요양보호사는 2.3명당 1명, 영양사·조리원은 50명 이상일 경우 각각 1명 배치 등입니다.

 

시설장은 사회복지사 자격 1급 또는 2급, 또는 의료인 자격이 있어야 하며, 대표자와 동일인이 될 수도, 별도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급식을 외부 위탁하면 영양사·조리원 인력은 생략 가능하고, 세탁을 외부 위탁하면 위생원 인력도 생략 가능합니다.

 

모든 종사자는 시설장과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촉탁의사는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모두 가능하며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경우 생략될 수 있습니다.

🏢 시설 및 설비 기준

인천 요양원 설립 시 입소자 1인당 연면적 23.6㎡ 이상 확보가 필수입니다.

 

시설 기준은 침실, 사무실, 요양보호사실, 의료 및 간호사실, 물리·작업치료실, 프로그램실, 식당 및 조리실, 화장실, 세면장, 목욕실, 세탁장 등으로 구분되며, 입소자 수에 따라 일부 시설은 생략 가능하지만 기본 설비는 모두 갖추어야 합니다.

 

특히 치매전담실을 설치할 경우 공동거실 면적은 전체 면적의 25% 이상 확보해야 하고, 의료기관 일부를 활용할 경우 층이 다르면 엘리베이터와 경사로 설치가 필요합니다.

 

토지와 건물 소유권 확보가 필수이며,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임대도 가능합니다.

📝 요양원 설립 진행 절차

인천에서 요양원을 설립하려면 단계별 행정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1) 설치신고: 노인의료복지시설 설치신고서, 평면도, 설비구조내역서, 사업계획서, 운영규정,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소방시설 완공검사증명서, 전기안전점검확인서 등을 제출합니다.

2) 지정신청: 장기요양기관 지정신청서와 인력·시설현황, 근로계약서, 자격증, 촉탁의사 협약서, 대표자 건강검진자료, 의사진단서 등 준비가 필요합니다.

3) 사업자등록: 설치신고필증을 가지고 세무서 방문, 고유번호증 발급.

4) 통장 개설: 사업자 명의 통장 개설 필수.

5) 공인인증서 발급: 국민건강보험공단 방문.

6) 현황통보서 제출: 장기요양기관 현황통보서, 고유번호증, 통장 사본, 신분증 포함 제출.

 

민들레행정사사무소는 이 모든 절차를 전국 어디서든 비대면으로 꼼꼼히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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