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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시장, 부동산 침체 속 유일한 상승세

by 빨간바지 박여사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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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다는 소식, 들어보셨나요? 그런데 이 와중에 서울 아파트 시장만큼은 예외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025년 1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

전국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6만 3656건으로 전월 대비 20.2% 감소했으며, 거래금액도 20조 7584억 원으로 전월 대비 26.5%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2년 만에 최저치라고 하네요.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거래량은 22.3%, 거래금액은 9.9% 감소했습니다.

부동산 유형별로 보면, 공장·창고 등(집합)이 46.9%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상가·사무실(-43.7%), 오피스텔(-36.7%), 공장·창고 등(일반)(-30.8%), 토지(-28.2%) 순으로 거래량이 급감했습니다. 거래금액 측면에서도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유형이 하락했습니다. 특히 공장·창고 등(일반)의 거래금액은 1조 8367억 원에서 6226억 원으로 66.1% 급감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의 차별화된 상승세

이런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서도 서울 아파트 시장은 독보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162건으로 전월 대비 5.2% 증가했으며, 거래금액도 3조 9811억 원으로 10% 상승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 광주, 세종, 인천, 경기 등 5개 지역만이 아파트 거래량 증가를 기록했으며, 거래금액 상승 지역은 서울, 광주, 인천, 경기 등 4개 지역에 불과했습니다.

오피스텔 시장의 변화

오피스텔 시장은 전월 대비 거래량 36.7%, 거래금액 41.1%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거래량 20.8%, 거래금액 4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도별로는 대전, 인천, 울산만이 전월 대비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상가·사무실 거래 감소

상가·사무실 거래는 전월 대비 43.7% 감소해 공장·창고 등(집합) 다음으로 큰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거래금액도 49% 감소하며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17개 시도 중 전북만이 거래량이 증가(63%)했으며, 충북과 전북만이 거래금액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 긴 설 연휴와 탄핵 정국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부동산 시장 전반을 위축시키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는 안전 자산으로 인식되며 지역 간, 부동산 유형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미래 전망

이러한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정부의 정책 변화와 정치적 불확실성, 그리고 경제 상황 등이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 아파트 시장은 안전 자산으로 인식되며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이나 유형의 부동산은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투자 시에는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의 독보적인 상승세는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부동산 시장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관련기사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6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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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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